23 ~ 24년 회고를 시작하며...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그에 따른 성장통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에게 지난 2년의 시간은 감히 모든 방면에서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성장통을 겪은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마지막 20대를 화려하게(?) 보낼 수 있음에 감사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시간 순으로 겪은 사건을 나열하면서 거기에 따른 교훈을 적어보고 25년도에는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내가 성과라고 생각했던 것은 남들에게 성과가 아니였고 인정받지 못했다.우선, 22년도 회사를 다니면서 나름 개발자로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개발을 거진 모르는 신입에 가까운 개발자가 회사의 메인 돈벌이가 될만한 보안 솔루션을 인증 통과하였고 그것이 어느정도 성과라고 ..